저렴한 항공권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꿀팁 및 정보

항공권이란 비행기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가기 위해서 제일 먼저 준비해야되는 과정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리미리 예약하려고 하는데 과연 언제쯤 항공권예매 해야할까요? 정답은 없지만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팁들을 참고해서 항공권예매 시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항공권을 사는게 가장 저렴할까요? (항공권예매 팁)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는 방법은 시간싸움입니다. 보통 항공사에서는 출발 2~3개월 전에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항공사에서는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얼리버드 특가나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이 시기에 맞춰 항공권을 구한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지만, 당장 여행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굳이 비싼 돈을 주고 항공권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기다렸다가 프로모션 때 원하는 날짜나 목적지의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라도 요일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항공사마다 다른가요?
네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특히 저가항공사(LCC)같은 경우엔 프로모션기간이 아니면 대부분 비슷한 가격이지만 대한항공과 같은 대형항공사 (FSC)는 시기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예를들어 일본 도쿄행 티켓을 검색했을때 8월달 출발편 중에서도 진에어는 19만원에 판매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28만원으로 무려 9만원이나 차이나죠.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만큼 각 항공사별 특징을 파악하시고 비교하신 후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될까요?
네이버 검색창에 '항공권' 이라고 치면 수많은 사이트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사이트에선 똑같은 조건으로 최저가순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어요. 따라서 직접 발품팔아서 알아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는 주로 스카이스캐너라는 어플을 이용하는데요, 다양한 나라/도시 별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고 필터기능 또한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자주 애용한답니다. 여러분도 각자 맞는 방식으로 최적의 항공권을 찾으시길 바래요!

얼리버드 특가는 어떻게 구하나요?
보통 우리나라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매달 초에 얼리버드 특가를 오픈합니다. 국내 저가항공사(LCC)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외에도 땡처리닷컴, 스카이스캐너, 카약 등 여러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기간에 특가를 판매하니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특히 인터파크투어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결국 항공권은 얼마나 부지런하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체크하다보면 분명 기회가 올테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