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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랑 구글번역기 중 더좋은것은 알고쓰자!카테고리 없음 2024. 10. 17. 06:04반응형
파파고란 네이버에서 만든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만큼 외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이에 발맞추어 나온 똑똑한 AI번역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최근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언어장벽 없이 소통하기 위해 파파고 이용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파파고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나요?
파파고는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번역을 합니다. 첫번째는 이미지 속 글자를 인식해서 번역하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음성인식을 통한 번역방식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아래 사진처럼 한국어-영어 변환시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 하단에 텍스트 영역이 나타납니다. 이곳에 원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해당 단어들을 분석하여 정확한 번역결과를 보여줍니다.
두번째로는 음성인식기능 입니다. 말 그대로 마이크 모양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주변 소음이 적은 곳에서 해야한다는 겁니다.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제대로 된 결과값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조용한 실내라면 충분히 활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파파고 말고 다른 번역앱 추천해주세요!
구글 번역기와 카카오톡 내 #검색창 을 통해서도 실시간 번역이 가능합니다. 구글 번역기는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서도 지원되니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카카오톡 검색 창 역시 마찬가지로 채팅하듯이 대화하듯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카톡내 검색창은 아직 완벽하진 않으니 참고바랍니다.
파파고 vs 구글 번역기 뭐가 더 좋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파고를 선호하는데요, 아무래도 일상생활에서 쓰는 표현 위주로 되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자주쓰는 예문 몇개를 비교해드릴게요.
I'm not good at English. -> I'm poor at English.
나는 영어를 잘하지 못해. (O)
I'm not good at English. -> I'm bad at English.
나는 영어를 잘하지 못해. (X)
위 예시 처럼 나는 영어를 잘해 라고 말하고 싶을때는 be good at 보다는 be poor at 이라는 표현을 써야 자연스럽습니다. 반면에 난 영어를 못해 라는 표현은 be poor at 보다 be good at 이라고 말하는게 훨씬 자연스럽죠. 이렇게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건 파파고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