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증상 조심하기위해 필요한것은?

임신 극초기 증상이란 생리 예정일 2주전~생리예정일 사이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말해요. 사람에 따라서는 워낙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서 배란일을 예측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유독 임신 초기 증상들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임신 초기 단계인 1~3주차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임신 극초기 증상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결혼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임신인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혼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아이를 갖는것을 선호한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에게 난임과 불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서 많은 부부들이 걱정하곤 하죠. 특히나 여성의 나이가 많을수록 난자의 질이 떨어지고 염색체 이상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계획하에 임신을 하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임신 극초기 증상, 배란테스트기로 테스트했는데 양성반응이 나왔어요. 언제쯤 병원에 가야하나요?
보통 산부인과에서는 마지막 생리시작일로 부터 6주가 지난 시점에 방문하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가면 초음파상으로는 태아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없고, 혈액검사로만 임신여부를 알 수 있어서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워요. 따라서 최소 8주차 이후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일찍가면 그만큼 마음 졸이는 시간이 줄어들긴 하겠지만 조금 늦게간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임신 극초기 증상, 입덧 시기는 언제부터인가요?
개인차가 있지만 입덧은 빠르면 4주 차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주로 아침 공복 시에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느낌이 드는데 심한경우 음식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소화불량 증세처럼 체한느낌이 들거나 두통 및 현기증이 동반되기도 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입덧은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가급적이면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음식물 누룽지, 냉면 등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들이 많고요, 또 과일 중에는 배 등을 먹으면 좀 속이 가라앉고 수분 충전도 되어서 많이 먹었다는 의견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모두 엄마가 될 준비 되셨나요?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예쁜 아가 만날 날을 기다려봐요.